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Gallary/Equipment

Leica CL JAHRE 50 + Leica ELMAR-M 1:2.8/50

 

 

 
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


 * Leica CL minolta 버전 이후에 하나 더 장만하게 되었다. 아이슬란드를 다녀오고 나서의 기억이 좋았던 탓인지 테스트하고 팔아버렸던 CL이 생각나기도 했고, 알고 지내는 지인이 Leica M4를 들이면서 같이 구매하게 된 40mm를 판매하신다기에 가지고 오기 위한 구실도 만듦 셈이다. 그리고 적당한 시기에 CL 매물이 좋은 가격에 나와 있어 구매하게 되었다. ( Nikon S3 re 버전을 좋은 가격에 주신다는 이야기에 이 전 CL은 홀랑 팔아먹음 ) 나중에 거래 후 알게 된 사실인데, 같은 동호회(?) 에서 활동하고 있었던 분의 카메라인 것을 지름 신고 후 댓글에서 알게 되었다. 거래 전에 성함도 비슷하고 같은 지역구에 계시는구나 정도(?)만 어렴풋이 느낌만 있었는데.. 이런 일이 나에게 생길 줄이야, 어찌 되었던 카메라 소중히 다루던 분에게서 와서 몇 달 정도는 오버홀 필요 없이 그냥 사용 예정이다.
 현재 이 바디 노출계가 살아 있는것인지, 죽은 것인지 헷갈릴 때가 많다. 죽었구나 하고 사용 중이다가도 바늘 지침계가 정확하게 노출을 가리키고 있으면, " 어? 이거 또 되는 건가?? " 싶어서 알쏭달쏭.. 핀 교정 및 오버홀을 받을 때 한번 여쭈어 볼 예정이다.

 CL을 들이고 비슷한 시기에 들인 엘마 50mm 가 궁합이 잘 맞는 게 신기하다. 침동이여서 탈착이 안 되는 건 아닌가? 하는 생각으로 마운트 시켜보았더니 살짝 밀리면서 장착이 되긴 한다. 다만, 완전히 침동은 되지 않는 게 함정이고,. 침동을 밀어 넣은 후 렌즈를 회전하게 되면 후옥을 감싸고 있는 링 이 스윙 암 박스에 걸려서 갈릴 것(?) 같은 느낌을 주기 때문에 굳이 회전은 시키지 않도록 하는 게 좋겠다.
( 실제로 후옥이 긴 렌즈들은 CL의 노출계 시스템인 스윙 암에 걸리 기 도 하고 스윙암 박스에 밀려 들어가지 않기도 한다. )

 
현행 엘마 50mm 는 테스트 후기를 위해 사진을 모으고 있다. f/2.8은 나의 촬영하는 습관 패턴을 보면 아주 느린 조리개를 가지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잘 사용 중이다. 오히려 셔터스피드가 1/1000밖에 없고 조리개 끝 수가 f/16 인 게 더 불만이다. ( 해운대가 생각보다 너무 밝음 ) 39미리 필터는 계륵인 느낌이 있어서 굳이 추가하고 싶지는 않고, 최대한 활용해보는 수밖에..

 들이게 될 렌즈인 Rollei 40mm f/2.8 HTF 가 솔찬히 기대된다. 실버 색상에 박스까지 하나하나 모두 있어 수집욕을 불러일으킬만했다.
핀 교정까지 하기 위해서는 렌즈가 필요한데, 몇 롤 쓰고 주신다더니 감감무소식이.. 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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