유후인 (2) 썸네일형 리스트형 일본, 마키나를 들고 떠나다. -3 료칸 (여관) 은 온천도 무지 잘 되어있었고 무었보다 정갈하고, 아름다웠다. 건축에 제법 관심이 많은터라 여기저기 만져보고 어떻게 지었는지를 더 꼼꼼하게 보게 되었다. 전통가옥에서 타카 한번, 쇠못하나 보질 못했다. 정말 이음 목조주택- 다다미는 밟을때마다 안정감을 주고 나무에서 나오는 냄새들은 차분했다. 건축물이 가지는 아름다움에 마키나의 셔터 소리가 끊어 지질 않았다. 그리고 방 에서 잘때쯤- 아, 내가 일본에 왔구나 실감하게 되었으니 내 옆에 사랑하는 사람이 있더라 MAKINA 67 FUJI 400H 일본, 마키나를 들고 떠나다. 첫날, Fuji 400H 를 재장전 하고 속썩이던 마키나를 들고 일본으로 떠났다. 가방에는 120mm 필름이 26개 , 디지털 바디 한대와 렌즈 두개가 있었다.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