료칸 (여관) 은 온천도 무지 잘 되어있었고 무었보다 정갈하고, 아름다웠다.
건축에 제법 관심이 많은터라 여기저기 만져보고 어떻게 지었는지를 더 꼼꼼하게 보게 되었다.
전통가옥에서 타카 한번, 쇠못하나 보질 못했다. 정말 이음 목조주택- 다다미는 밟을때마다 안정감을 주고 나무에서 나오는 냄새들은 차분했다.
건축물이 가지는 아름다움에 마키나의 셔터 소리가 끊어 지질 않았다.
그리고 방 에서 잘때쯤- 아, 내가 일본에 왔구나 실감하게 되었으니
내 옆에 사랑하는 사람이 있더라
MAKINA 67
FUJI 400H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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